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발레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30일부터 3일 동안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 최초로 미국 네바다발레단에 작품을 수출, 우리문화를 알린 안무가로 유명한 제임스 전이 연출한 이번 작품은 서울발레시어터가 만든 첫 가족 발레극이자 대구 초연 작품이다. 2000년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8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모험을 통한 기발한 상상력과 순수한 동심을 그린 작품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가족 발레로 호평을 받아왔다.
원작의 내용과 달리 TV속 낯선 세계로 들어간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에다 모험담을 클래식 음악, 현대 음악, 테크노 음악 등을 가미, 창작 발레극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30일 오후 7시30분, 31일 오후 3시와 7시, 6월1일 오후 1시/1~3만원, 문의 053)662-3083.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