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 소설가 코맥 매카시의 신작 '로드'가 출간되자마자 바로 1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로드'는 알 수 없는 대재앙이 휩쓸고 간 뒤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주 순위에 진입했던 정이현의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는 4위로 올라서며 인기몰이를 계속했다. 자기계발서 '시크릿'과 공지영의 산문집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도 계속 1,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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