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상품의 홈플러스 입점을 대폭 늘리기 위해 대구지역 점포를 순회하며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를 연다. 1차적으로 상품성이 뛰어난 1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하룻동안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점'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홈플러스는 품평회 기간 중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해 매장 입점 여부를 확정짓기로 했다. 홈플러스 대구경북본부 박진호 본부장은 "홈플러스는 1997년 대구에서 출발한만큼 지역의 중소업체들을 도우면서 상생하는 지역 친화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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