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난동 취객에 순찰車 뺏겨 '황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심야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시민을 제지하려고 출동했던 경찰이 취객에게 경찰차를 뺏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전 4시쯤 대구 남구 프린스호텔 건너편에서 "취객들이 싸움을 벌인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경찰서 동대명지구대 소속 경찰관 4명이 취객 1명을 경찰차 뒷자리에 태운 뒤 주변을 정리하던 중 차에 탄 취객이 앞자리로 넘어와 문을 잠근 뒤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다.

차를 몰고 달아난 B(26·남구 대명동)씨는 500m 떨어진 여자친구 집으로 도망갔으며, 경찰차는 도주 20여분 후 여자친구가 동대명지구대로 경찰차 키를 반납하면서 되찾을 수 있었다. 당시 B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4의 만취상태였으며,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취객이 경찰차를 몰고 달아나는데도 경찰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17억 7천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 대출을 막으면서...
코스피가 21일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이날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5.17% 상승한 1,0...
광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21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경찰 내부에서는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지휘와 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