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임고면 평천·덕연리 영천댐 하류에 자연친화적인 강변공원이 탄생했다. 영천시가 영천댐 하류 하천정비사업을 하면서 4만㎡의 공원부지에 도시 피서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 강변공원으로 조성한 것.
영천시는 강변공원에 광장과 물놀이장 분수 농구장 족구장 미니축구장 정자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춰 피서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내년까지 높이 40m, 폭 16m의 인공폭포와 팔각정·조경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대구 등 인근 도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주변에는 유적지가 많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임고서원, 이병헌과 수애 주연의 영화 '여름이야기' 배경인 '연정', 보현산천문대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영천시는 이달 초 임시 개장한 임고 강변공원을 조만간 정식 개장하기로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임고 강변공원은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야외공간"이라며 "보현산 천문과학관 건립과 운주산 승마지구 개발, 포은 정몽주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 등과 더불어 영천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개발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