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벽 아파트에 불…2명 사망 3명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24일 오전 4시 47분쯤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 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한 현장에서 경찰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 24일 오전 4시 47분쯤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 모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한 현장에서 경찰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24일 오전 4시 47분쯤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 20층짜리 삼성명가타운 아파트 6층 L(46)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8㎡(33평) 집 내부 전체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집주인 L씨와 딸(17) 등 2명이 숨지고 이씨의 부인 K(46)씨와 아들(18), 이웃주민 Y(56·여)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아파트 주민 수십여명이 새벽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부인 K씨에 따르면 안방에서 자다가 타는 냄새를 맡고 나와 보니 거실에 불이 나 있었고 건넛방에 있는 아들을 깨워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는 것. 아파트 안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불이 너무 번져 있어 남편과 딸아이를 구할 수 없었다고 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남편의 시신이 발코니 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뤄 남편은 발코니 쪽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딸은 건넛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화인을 전기합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적체와 거래 실종, 신규 공급 중단, 중개업 붕괴라는 4중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 4월 신규 분양은 0가구를...
서울 한남대교 아래에서 7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어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조선박의 접안으로 한강버스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부산 롯데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을 보류하고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양국..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