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공고와 경북공고가 지역 레슬링의 위상을 높였다.
22일부터 엿새 동안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3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달서공고의 이동헌(자유형 46kg급)과 심영세(자유형 58㎏급)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유형 76㎏급에서는 경북공고의 석윤규가 정상에 올랐다. 대구체고의 김지훈도 그레코로만형 91㎏급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달서공고는 자유형에서 박병훈(54㎏급)이 은메달, 박성혁(63㎏급)과 이윤한(69㎏급)이 각각 동메달을 따내 자유형 부문에서 단체 2위(금 2, 은 1, 동2)에 올랐다. 경북공고도 이 대회에서 금 1, 은 2, 동 3개를 건지는 수확을 거뒀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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