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신규 골프장 증가로 대구경북 지역 대다수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일 발표한 올해 전국 180개 골프장 회원권(373개) 기준시가에 따르면 전국적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지난 2월 대비 3.9% 하락했으며 영남권 지역 골프장은 5.9%가 떨어지며 전국적으로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 지역내 고시 대상 골프장은 15개, 회원권 종류는 32개로, 이중 이번에 신규로 고시된 5개 회원권을 빼면 전체 27개 중 회원권 가격이 상승한 곳은 2곳에 그치고 있으며 11개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14개는 보합세를 보였다.
대구 인근 골프장의 경우 대구CC가 2월에 비해 850만원 떨어진 5천400만원, 팔공CC가 2천500만원, 그레이스CC가 1억9천800만원 등의 가격을 기록했다.
또 지역내 최고가 회원권은 신규로 등록한 경주 마우나오션 SWIP 회원권으로 9억5천만원이었으며 최저가는 안동 떼제베이스트와 마우나오션의 주중 회원권으로 2천250만원이었다. 일반 회원권 중 최고가가 경산 인터불고로 2억6천100만원, 최저가는 대구 팔공으로 2천500만원을 기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회원권 기준시가는 양도세 및 상속세 등 과세 기준 자료로 활용되며 공시지가 가격은 실거래가격의 90% 선에서 결정된다"며 "이번 고시 가격은 1일 과세분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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