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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포항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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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의 관문인 포항시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독도관련 일련의 사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51만 시민과 함께 독도 바로 알리기 및 독도 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독도관련 슬로건을 '독도는 우리 땅! 힘 모아 나라 사랑, 뜻 모아 독도 사랑'으로 정하고 먼저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팸플릿을 배부(사진)하고 있다. 또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시청 승강기에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방송하는 한편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독도사랑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이어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향후 흥해지역으로 이전할 시외버스터미널과 포항역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 정기 노선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항의 주요 명소 홍보간판에 울릉도·독도를 소개하는 등 실질적으로 독도를 알리고 독도사랑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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