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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 성공기원 전국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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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2008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 행사가 6일 오후 대구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우리 역사 우리가 지킨다.'

최근 동북아 주변국의 계속되는 역사왜곡과 일본 정부의 독도교과서 왜곡에 맞서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전국이어달리기 행사가 6일 오후 대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동구 반야월을 출발해 안심중학교-용계삼거리-입석중학교-동대구역-법원-대구은행본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모두 19㎞ 거리를 시민들이 구간별로 2, 3㎞씩 나눠 달렸다.

4일 부산을 출발한 이어달리기 행사는 전국의 21개 시·도를 거쳐 15일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전체 1천220㎞를 20~50명씩 한조가 되어 1~2㎞ 구간을 달린 뒤 다음조와 교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각조의 선두주자들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깃발과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기, 태극기, 삼족오기, 독도기를 앞세워 '통일과 민족화합'을 알리게 된다. 전국적으로 참여 시민만 10만명이 넘는다.

대구지역 이어달리기가 끝난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 앞에서 태극무, 풍류도 등 대동제 한마당과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축원문 낭독이 펼쳐졌다.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관계자는 "이 행사는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시민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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