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투자유치·문화관광·농업정책 등 3개 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자체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평가하는 이 행사에는 올해 8개 광역자치단체, 41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경북도는 투자유치부문에서 민선 4기 들어서 8조3천억원을 달성했고, 문화관광부문에서는 '앙코르 문화엑스포 2006' '경주 세계문화세계엑스포2007'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농정부문에서는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로하스(LOHAS) 인증을 받고, 맞춤형 농업인 평생교육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운영해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지방자치경영대전 전시회'에서 경북전시관과 독도체험관을 마련, 수도권 주민들에게 경북을 집중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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