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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경산시장 수필가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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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가을호 수필부문 신인상

최병국 경산시장이 '문학예술'2008년 가을호 수필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평소 민생을 살피며 느낀 점들을 하나 둘 모아 써 온 작품 중에서 '남자 같은 여자'와 '얼굴에 대한 책임' 두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이다.

최 시장의 작품 '얼굴에 대한 책임' 은 사람의 얼굴은 태어나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변화한다는 내용으로, 최 시장은 수필에서 누구에게든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을 '마음의 실상을 남다른 표현기법으로 독특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인으로서 또 문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경건한 마음으로 묻고 옷깃을 다시 여미는 계기가 되었다" 며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주는 진솔한 글을 쓰겠다" 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병국 시장은 1956년 경북 경산출생으로 제2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으며, 전국 최연소 경찰서장(경북군위, 당시 34세), 대구북부경찰서장, 서울노량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2005년 4월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민선4기 제5대 경산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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