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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대구 고교생 서울대 합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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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9월 11일~9월 17일)

1위 대구 올해 서울대 합격자 183명 '전국 3위' (9월 16일)

2위 가을철 아파트 경매 눈돌려볼까 (9월 12일)

2위 추석 인사치레용 휴대폰 문자 '왕짜증' (9월 12일)

4위 경북道 4천억 들여 新청사 짓는다 (9월 11일)

5위 70개시로 행정구역개편 논의, 지역 입장 갈려 (9월 12일)

6위 [오미정의 별의별 이야기] 황보 (9월 11일)

7위 대구 고교 서울대 합격 부진 왜? (9월 17일)

8위 지역 선도산업 선정 "대구경북만 완전히 당했다" (9월 12일)

9위 대구 '선도산업 바꾸기' 총력 (9월 12일)

10위 아파트 '준공지연 사태' 현실화 (9월 17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대구 고교의 합격자 수가 183명으로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1위. 올해 서울대 최초 합격자 3천289명 중 58%가 수도권, 부산이 6.8%, 대구는 5.6%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구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가 예년보다 20여명이나 줄었고, 특히 강세를 보였던 수성구 고교들이 상당히 고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해 교육 관련기관들이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는 소식은 7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법원 경매에서 주택 물건들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낙찰받으려는 이들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은 2위. 명절인사를 문자메시지로 대신하는 세태가 자리 잡으면서 붕어빵 찍듯 똑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무차별적으로 날아든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고, 경북도가 신도청 소재도시로 확정된 안동·예천 일대에 4천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28만8천㎡, 건물면적 12만7천㎡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4위를 차지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전국 230개 시군구를 70여개로 준광역화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경북도는 '시대적 흐름에 전혀 맞지 않는 일'이라며 반대한 데 비해 대구시는 '신중하게 추진할 수도 있다'는 찬성 입장을 밝히는 등 저마다 의견이 맞서고 있다는 소식은 5위에 올랐다. 최근 디지털 싱글앨범 '기프트 포 힘'(Gift For Him)을 발표한 가수 황보(28) 이야기는 6위. 지난 1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보고회의에서 발표된 '광역경제권별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 계획'이 그대로 추진될 경우 대구경북경제권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는 기사와 대구경북권 선도산업으로 선정한 에너지·이동통신에 대해 대구시가 대구권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수정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으며, 청와대와 정부도 이를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는 8, 9위에 올랐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시공사들의 '자금 압박'으로 이어지면서 입주에 맞춰 제때 공사를 마치지 못하는 '준공 지연'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소식은 10위를 차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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