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P(63)씨가 승강장 아래 선로에 뛰어내려 문양 방향으로 진행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P씨가 유족들에게 '잘 살아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에 미뤄 질병을 치료해오다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로 문양 방향 전동차의 운행이 15분가량 지연됐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동영상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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