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안봉전(49·사진) 교수(화장품약리학과)는 진달래가 피부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에 탁월해 진달래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결과로 안 교수는 24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제11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전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2006년부터 2년 동안 '진달래를 이용한 지역특화 브랜드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 진달래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적이 없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화합물 2종류가 피부 주름에 관여하는 엘라스타제(elestase)를 억제하는 동시에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효소와 멜라닌 형성세포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안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진달래를 활용한 지역 특화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게 됐으며, 특히 진달래가 폐자원이 아닌 고부가가치 신산업 재료로 탈바꿈해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자평했다.
안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내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IUFoST'(세계식품과학자학술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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