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구청이 원산지표시제를 조기에 정착하고 한우고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제를 실시한다.
남구청은 지난 25일 순수 한우만을 취급하는 음식점 5곳을 선정해 구청 회의실에서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한우음식점 인증업소 인증서와 표지판을 전달했다.
인증업소로 선정된 곳은 만포한우갈비, 논곡한우마을, 가마골한우마을, 한우구경오세요, 안동한우갈비 등이다.
북구청도 한우고기를 보다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우전문음식점을 지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고향숯불갈비, 대광식육식당, 일송정, 신라왕갈비, 대련숯불갈비, 대왕숯불갈비, 영일촌 한우프라자 등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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