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역세권에 세련된 주거 환경을….'
화성산업이 분양한 477가구 규모의 동구 신천동 이스트밸리 단지.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스트밸리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에 잘빠진 외관, 개발 탄력을 받고 있는 동대구 역세권의 주거 배후지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의 가치는 현재보다는 미래 중심이다. 올해 첫삽을 뜨게 되는 경부고속철 정비 사업에다 신천 개발 계획을 비롯해 동대구 역세권 개발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의 중심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예전 주거 중심지였던 신천동의 명성이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재현 될 것"이라며 "수성구 학교가 속한 고교 1학군으로 교육 환경도 좋으며 지하철 신천역을 비롯 동대구역에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 또한 양호한 단지"라고 밝혔다.
양호한 조망권과 차별화된 외관도 이스트밸리 단지의 장점.
남향 위주 동 배치에다 단지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좋고 옥탑상부에는 라운드형 구조물을 단지 하부에는 친환경 점토벽돌 및 화강석을 마감재로 사용해 세련미를 풍기고 있다. 또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내 필로티 설계를 도입하고 중앙광장과 선큰 공간을 마련했으며 판상형과 탑상형 동 배치를 섞어 바람길을 확보했다는 것이 시공사측의 설명.
화성산업 김재엽 부장은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환기시스템 등을 도입했으며 층간소음 저감재를 시공했다"며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와 파크드림 독서실 등이 있으며 단지내 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문의 053) 764-2111.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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