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봉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아이들이 수학문제 앞에서 쉽게 좌절하고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매순간 주어진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자신감을 배우는 수학동화다. 만나지움에서 출제되는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형준이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게임마니아 형준이에게 수학은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과목이다. 아프리카 여행권에 당첨되어 여행을 떠나게 된 형준이와 아이들은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 한가운데에 불시착한다. 무시무시한 개미 떼에 쫓기고 잔인한 식인거미의 공격을 받지만 형준이와 아이들은 용기를 잃지 않는다. 피라미드에 갇혀버린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12개의 황금열쇠를 찾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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