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예피아니스트 장현주의 귀국연주회

신예피아니스트 장현주의 귀국연주회가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보여줄 작품은 바흐 파르티타 작품828번, 베토벤 소나타 작품10의 1번, 브람스 피아노모음곡 작품118, 라벨의 물의 희롱 등 고전과 낭만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악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까지 마친 그녀는 경북예고를 거쳐 계명대 피아노학과에서 김난희 교수를 사사했다. 대구시교육위원회 주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 계명대 주최 콩쿠르에서 상위에 입상한 바 있다. 전석 초대.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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