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업체인 ㈜프로에스엠텍이 자체 개발한 겨울철 기능성 발열의류인 '프로 자켓'(상표등록-구들장)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며 중소기업 신화에 도전하고 있다.
'프로 자켓'은 유연성 인쇄회로기판(FPCB)을 옷 속에 내장,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보온효과를 낸 최첨단 제품이다. 고급 원단을 사용해 착용시 부피감을 거의 느끼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하기 간편하며 종이 한 장 두께의 FPCB 면상발열체가 온몸을 골고루 따뜻하게 해준다.
또 실버카본 인쇄방식으로 발열체를 제작, 인체에 유익한 성분인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순환과 세포조직을 활성화시키는 기능도 갖췄다. 특수방수처리돼 구기거나 물에 담가도 열판과 전선에 훼손이 없어 배터리만 떼놓고 세탁하면 전혀 이상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번 충전으로 40~70℃ 온도에서 11시간 사용 가능하고 차량용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의 항균시험과 적외선 열화상 측정시험, 적외선 방사에너지 측정시험에 합격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자회로기판 면상발열체 특허를 획득했다.
프로자켓은 골프, 낚시, 등산, 스키 등 레저는 물론 건설·농어민·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현재 중공업 및 건설업체에 현장 작업복으로 납품되고 있다. 회사 측은 수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지난 1일 핀란드에 4만달러어치를 수출한 데 이어 폴란드·두바이·우즈베키스탄 업체와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한수 사장은 "프로자켓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웜비즈(Warm-biz)룩 의류로 각광받으면서 국내외에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4)463-9357.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정청래 "보완수사권 폐지 안 되면 검찰개혁 '하나 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