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제주선비구사일생표류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창훈 글/한주연 그림/한겨레아이들/160쪽/1만원

조선 영조 때 제주도에 살던 선비 장한철이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중 겪게 되는 표류를 기록한 고 정병욱 교수의 '표해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풀어낸 작품이다.

한창훈은 조선시대 뱃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절절히 담아 글을 썼고 화가 한주연은 거칠고 시원스런 터치로 검푸른 바다 위에서 표류하는 이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1770년 12월 25일, 선비 장한철은 지방에서 치르는 과거의 1차 시험인 향시를 수석 합격한 후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떠난다. 장한철과 친구, 상인, 선원 등 모두 29명이 함께 탄 배는 출발하자마자 폭풍우로 망망대해를 떠돌기 시작한다. 모두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자포자기할 때 장한철은 사람들의 마음을 추스르며 표류를 견뎌나간다.

240년 전 한 선비가 거친 바다에서 경험한 표류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위기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진정한 용기를 가르쳐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에 대한 매각명령을 발언하며 경자유전 원칙을 강조했으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한...
위생 관리 브랜드 '깨끗한나라'의 주가는 25일 아성다이소와의 협업으로 저가 생리대 출시 소식을 전하며 5.09% 상승해 2025원에 거래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