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837부대 칠곡대대장으로 하대봉(41·사진) 중령이 취임했다. 하 대대장은 "강한 교육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기는 부대를 육성하겠으며 향토부대로서 민·관·군 통합작전의 초석이 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하 대대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육사 47기를 나와 한지단 UN사 경비지역 작전부, 이라크 사단동맹국 연락장교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칠곡·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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