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청도 출신 이호우·이영도 선생의 시 정신을 이어가는 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이호우 시조문학상에 고정국(61·제주시 노형동·사진 위) 시인의 '백록을 기다리며', 제22회 이영도 시조문학상에 정수자(51·수원시 우만2동·아래) 시인의 '금강송'이 각각 선정돼 창작지원금과 상패를 받았다. 제2회 이호우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김강호(48·광주시 산월동) 시인의 '나목', 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박지현(54·남양주시 평내동) 시인의 '동학사'가 각각 선정됐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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