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하우스 농작물의 대표 작목인 '울진 키토산 딸기'가 출하되고 있다.
울진 키토산 딸기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키토산 액비를 사용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 유기농 인증을 받은 이 딸기의 판매 가격은 1㎏당 9천원 선으로 작년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농민 이성애(울진 근남면 행곡리·울진딸기 연구회원)씨는 19일 "울진 키토산 딸기가 많이 홍보돼 찾는 사람이 꾸준하다"면서 "꿀벌로 자연수정시켜 빛깔과 당도, 향기가 뛰어나다"고 자랑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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