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천세)는 28일 유상증자에 유리하도록 금융감독원 담당자에게 로비를 해주겠다며 (주)디보스 대표로부터 2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대부업자 C(45)씨를 구속했다.
서울 명동에서 대부업을 하는 C씨는 지난 1월 디보스 서울 사무실에서 디보스 대표 H씨와 실질적인 사주 G씨가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가증권 신고서를 잘 해주겠다며 금감원 담당자 로비 명목으로 1억원을 받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2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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