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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승용차 선택 요일제' 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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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운전자 스스로가 지정하는 승용차 요일제(월~금요일)가 대구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1일부터 인터넷(carfree.daegu.go.kr)과 구·군 교통과, 차량등록사업소 등을 통해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구·군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전자태그를 부착해야 한다.

승용차 요일제는 차량 끝자리 번호에 따라 운휴일을 강제로 지정하는 부제와 달리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운휴일을 선택해 특정 요일(1일)의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자율적으로 참가하되 참가자에게는 자동차세 연 5% 감면(6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공영주차장 요금 20% 할인(경차 제외),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요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 앞유리에 운휴일과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태그(RFID-tag)를 부착해야 한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인식기를 통해 운행 상황이 기록되며 5회 이상 운휴일 위반이 적발되면 인센티브를 중단 또는 취소한다.

대구시는 승용차 요일제에 60만대가 참여하면 하루 12만대씩 운행이 줄어 연간 유류비 266억원과 환경오염비용 384억원이 절감되고 교통사고 사상자가 15% 이상 감소하며 대구 전역의 차량 평균 통행속도도 3.1㎞/h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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