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고령군 개진면 부리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긴급 방제작업을 끝냈다고 2일 밝혔다.
고령군은 사고지점과 박석진교, 사고지점에서 18㎞ 떨어진 우곡교 등 7개 지점의 강물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에 의뢰, 수질검사를 한 결과 강물이 기름유출사고 이전 상태로 안정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령군은 그러나 약 9㎞에 달하는 기름유출 사고 구간 중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방제작업 누락지역, 바위틈 등 재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상시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하기로 했다. 또 주요 구간별로 수시로 수질검사를 하기로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 같은 오염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요 시설물과 사업장에 비상 시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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