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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전 도로공사 사옥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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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사옥의 모습(조감도)이 나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8월 사옥 설계공모에 나선 이후 약 4개월에 걸쳐 작품을 접수받고 최근 심사를 벌인 결과 서울 소재 ㈜삼우종합건축사(대표 손정기)에서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천으로 이전 신축될 한국도로공사 사옥은 대지면적 13만9천265㎡, 건축연면적 11만1천225㎡(건물 8만8천125㎡, 지하주차장 2만3천100㎡) 규모로 건립된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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