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사공영진) 상임위원과 사무국장에 이국희(56·사진 왼쪽)씨와 손재권(51)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 상임위원은 경북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대구시선관위 사무국장, 경남도·대구시 선관위 상임위원을, 손 사무국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도선관위 관리과장,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울산시선관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들은 취임 인사말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과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 오는 4월 29일 실시하는 경주 재선거와 경북도교육감 보궐선거, 내년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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