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태국 개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태국 문화부 차관이 이달 말 방한, 2010년 태국 엑스포 개최 여부를 논의한다. 양측은 이번에 협의가 되면 오는 3월 MOU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엑스포 개최 장소는 방콕의 왕궁 앞이 유력하다.
당초 양측은 2009년 행사를 태국에서 열기로 논의했으나 지난해 태국 정치의 혼란으로 연기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북도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형식으로 2006년 11월 21일부터 2007년 1월 9일까지 50일간 캄보디아 시엠립시(市) 앙코르 유적지에서 열린 바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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