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청자)는 7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2009여성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여성의 미래가 대구의 미래입니다. 여성의 힘을 하나로'란 주제로 열린 신년교례회엔 김범일 대구시장 부부와 대구시의회 최문찬 의장, 대구시교육청 신상철 교육감 부부,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부부 등 총 1천여명의 인사가 참석, 새출발을 다짐했다.
우청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위기와 각종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대구경북인이 되자"고 말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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