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클리닉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보건지소에서도 보건클리닉을 열기로 했다.
군은 금연클리닉에 등록, 3개월 간 금연에 성공하면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보건지소별 운영 일정은 ▷지천면 매주 월요일(오후 2~4시) ▷가산면 매주 화요일(오전 10~12시) ▷기산면 매주 화요일(오후 2~4시) ▷석적읍 매주 화요일(오후 2~4시) ▷약목면 매주 수요일(오전 10~12시) ▷동명면 매주 목요일(오후 2~4시) ▷북삼읍 매주 목요일(오후 2~4시)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읍면 1개 마을을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선정,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낮시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금연클리닉(오후 7~8시)을 운영하며 사업장 직원들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인원은 921명으로 4주 금연성공자가 601명(70.8%), 6개월 금연성공자가 344명(43.8%)이었다.
칠곡·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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