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화랑교 부근 금호강에 P(44)씨가 물에 떠 숨져 있는 것을 행인 L(7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P씨는 발견 당시 목에 압박붕대만 느슨하게 매여있었을 뿐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강가에 외투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혼자 사는 P씨가 13년 전부터 당뇨를 앓고 있었고, 신용불량자로 생활했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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