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오성문화재단(이사장 박행웅)은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초·중·고 문화체육·예술 특기생 17명에게 1천410만원, 성적우수·모범 고교생과 대학생 46명에게 6천900만원 등 모두 9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은 또 구미시 선주 풍물단 등 문화·체육 관련 3개 단체에 각각 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3명에게 각각 매 학기마다 1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8년 동안 지역인재 발굴과 문화·체육 장학사업을 벌여 25개 단체와 초·중·고 대학생 524명에게 6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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