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주일 선생이 12일 아침 지병으로 별세했다. 박주일 선생은 1925년 경북 경주출생으로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1967년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미간' '모양성' '바람아 문둥아' '신라유물시초' '는개 그리고 달빛' '제비풀들이' '시의 하늘 구만리' 등이 있다. ▷빈소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실 401호 ▷발인 14일 ▷장지 경주 선산. 010-4244-6366(상주 박충렬).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