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동부도서관 신천분관 새단장

대구동부도서관 신천분관이 2층 일반열람실(사진)을 새롭게 단장해 3월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일반열람실은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독서실 전용으로 활용됐으나 새 단장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복합 공간 및 주민 밀착형 작은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열람실은 벽면을 모두 서가로 인테리어해서 독서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신간도서를 확충하고, 영유아용 그림책코너, 학습만화코너, 정기간행물 등 7천여권의 도서를 주제별로 재배치했다.

4월부터는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홍보를 거쳐 지역특성에 적합한 영유아 프로그램, 어린이 방과후 프로그램, 자녀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강좌, 독서동아리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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