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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리선' 위용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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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독도관리선. 울릉군 제공
▲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독도관리선. 울릉군 제공

독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독도 관리선'이 겉모습을 드러냈다. 울릉군이 전남 목포 고려조선소에 발주한 독도관리선 선체는 강도와 부력이 매우 뛰어난 알루미늄 합금으로 건조되고 있다. 현재 외형 공정이 80%를 넘었으며 엔진 등 선박 내부에 들어갈 장비 주문이 끝난 상태이다.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독도관리선은 160t급(길이 41.3m, 폭 7.4m, 깊이 3.65m)으로 승무원 7명을 포함해 70명이 탈 수 있다. 3천150마력인 2대의 기관을 장착해 시속 30노트 속력으로 울릉도∼독도 간을 1시간 30분 만에 주파한다. 독도관리선은 앞으로 선원모집과 함께 선박 이름 공모를 하며, 오는 5월 중 시험운항을 거쳐 울릉도와 독도를 오간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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