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30분쯤 안동시 일직면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A(67·경주)씨가 수심 2m가량의 인공연못(워터헤저드)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일행 3명과 이 골프장 3번홀에서 라운딩 도중 연못 주변에 떨어진 자신의 공을 찾으러 갔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골프장 직원과 일행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취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와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골프장 측의 안전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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