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08년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부문 평가에서 경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일본 아사히글라스, 캐나다 일렉트로바야, 신일본석유사 등 3개 외국기업과 2억6천만달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4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STX솔라, LG디스플레이, 아바코㈜, 에어프로덕츠㈜ 등 국내기업 7개사와도 2조1천232억원의 투자를 유치, 3천7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국내 75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5차례 열었고 일본과 미국 투자설명회를 각 2회 가지며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에서도 경북도내 1위를 차지, 기관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달 기준 1천361억원의 재정을 집행해 18.2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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