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9일 경제살리기와 녹색뉴딜 정책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차장이 담당하는 사무의 일부를 조정했다. 조정에서 박영준 국무차장은 소관 업무인 국정운영실, 사회통합정책실, 정책분석평가실 외에 신설된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과 '녹색성장·4대강 살리기 태스크포스(TF) 업무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업무'를 맡았다.
박 국무차장이 4대강 살리기를 전담한 이유는 그의 업무 추진력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또 그의 부처 장악력도 높게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실국장 회의에서 일부 간부들은 박 국무차장에게만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거나 보고하는 일도 잦다고 한다. 김성완 정보관리비서관은 "취임 두달도 안돼 모든 부처의 업무 핵심을 소상히 꿰고 있다"고 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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