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시 서예전람회 신현성씨 예서부문 詩 '한거' 대상

우수상엔 정순은·이이섭·박경자·김태옥씨

▲신현성씨

▲대상작 詩'한거'

한국 서가협회 대구지회(지회장 김영선)가 주최한 제8회 대구광역시 서예전람회에서 예서 부문에 '한거'시를 출품한 신현성(67·경남 밀양시 무안면)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정순은(한글) 이이섭(해서) 박경자(전서) 김태옥(행초)씨가 각각 선정됐다. 총 507점이 출품된 이번 전람회에는 특선 46점, 입선 197점 등 모두 248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곡 김성환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를 했다. 시상식은 5월 6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같은 달 6~10일 문예회관 2층 전관에 전시된다. 053)592-7777.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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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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