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호구 업체 명산광학, 보안경 첫 안전 인증

보호구 업체인 명신광학(대표 이종상)이 보안경·보안면 분야에서 국내 제1호로 안전인증을 받는다.

명신광학은 오는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로부터 안전인증서를 받게 된다. 명신광학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보호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경산 남산면 하대리에 있다. 주요 제품은 보안경, 보호면, 일반용접면, 자동 차광용접면 등.

안전인증제도는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제조자의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안전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 안전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안전인증 절차는 서면심사(설계도 및 사용설명서 등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심사(방문심사) → 제품심사(방문심사) → 확인심사(안전인증을 받은 후 생산제품이 지속적으로 안전인증기준에 적합한가 여부를 매 1년마다 방문심사)로 이루어진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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