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바탕에 엷은 겨자색 무늬가 배어있는 새로운 참외가 나왔다. 성주참외기술연구회 회원인 한한기(60·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씨는 지난 23일 파파야 멜론과 참외의 교잡 품종인 '사랑참외'(사진)를 시험 재배해 첫 출하했다.
외관상 멜론과 흡사한 사랑참외는 수확량이 많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 특히 당도는 15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참외보다 2~3브릭스 더 높다. 한씨는 "참외기술연구회 회원 6명과 함께 시험 재배를 하고 있는데, 착과가 잘되고 순치기를 여러번 하지 않아도 되는 등 재배가 수월하다"며 "올해 농사 결과를 보고 확대 재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씨는 이날 270㎡ 하우스에서 사랑참외 16상자(5kg)를 수확, 서울 청과시장에 출하해 상자당 3만2천원을 받았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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