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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빛촌 친환경단지'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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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3년간 100억원 투입

영천시는 '별빛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아 4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안농협 주체로 북안면 전역과 남부동 3개 자연마을(금노·범어·봉동) 1천80ha에 1천847농가가 참여해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에서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0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경종(재배농업)과 축산을 연계해 자원순환농업이 가능한 순환자원화센터,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시설,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이며 친환경축사 22동, 친환경 하우스 10동 설치는 개별사업으로 시행된다.

올해엔 조사료생산시설·장비, 친환경 벼 저온건조저장시설, 내년 사업 설계 등에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4월초에 사업단을 운영할 사무국을 북안농협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선행지역의 철저한 벤치마킹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영천시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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