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본회의 4차례, 닷새간 대정부 질문 등 4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31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주호영(한)·서갑원(민)·이용경(선진과창조) 원내 수석 부대표는 회의를 갖고 '추경민생국회'로 명명된 4월 임시국회 일정을 조율했다.
내용을 보면 ▷1일 본회의를 열어 지난 2월에 처리하지 못한 디지털방송전환법, 저작권 개정안 등 14개 법안을 우선 처리 ▷6~10일 정치, 외교·통일, 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17·29·30일 본회의 개최다. 29일에는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4월 임시국회 파열음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선 28조9천억원에 달하는 정부 추경안에 대해 민주당이 '빚더미 추경'이라고 규정, 15조원 적은 규모의 추경안을 냈다. 민주당은 또 '박연차 리스트' 수사가 정부의 공안통치라고 비난하며 특별검사 도입 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어서 여야 간 힘겨루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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