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경북지역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의 지난해 연구 성과물을 정리한 '독도총서'(사진)를 발간했다. 독도총서는 총 587쪽 분량으로, 독도의 일반 현황을 비롯해 역사와 자연환경, 독도의 가치와 영유권, 독도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는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 경주대 독도·울릉학연구원, 대구한의대 안용복연구소, 영남대 독도연구소, 대구경북연구원 울릉도·독도발전연구회로 구성돼 있다.
독도총서는 전국의 독도 관련 유관기관과 연구기관, 주요 도서관 등에 배부돼 독도연구 및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발간사를 통해 "독도총서가 세계 모든 나라에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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