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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 돕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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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2009-04-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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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체인인 ㈜미스터 빅이 주최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 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 대우트럼트월드 상가에서 열린다.

불황을 맞은 대구 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유명 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하며, 공연 개런티 전액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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