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자동화된 벼 육묘공장 14곳을 새로 만든다.
경북도에 따르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벼 육묘공장을 새로 설치하고 이미 설치된 육묘공장의 개·보수 및 상자육묘에 필요한 상토지원사업 등에 18억원을 투자한다.
쌀전업농과 쌀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육묘공장 신규설치는 1곳당 1억원을, 개·보수는 2천만원, 상토지원은 1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북지역 벼 육묘공장은 올해 14곳이 새로 설치되면 모두 188개소로 늘어난다.
경북도는 오는 2012년까지 벼 육묘공장을 3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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