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대구시청년협의회는 22일 대구 달서구청 세미나실에서 러시아 사할린경제법률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청년협의회는 지난해 7월 러시아 교포 및 사할린 청소년 초청 행사, 8월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방문 대구의 밤 행사 개최, 통일백서 출판으로 사할린 동포들의 애환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사할린경제법률대학교 강영복 총장은 "사할린에서 태어나 지금껏 한국인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국과 러시아 학생들 사이의 문화와 지식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협의회 하태균 회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버텨온 60년 세월의 역경을 직접 듣고, 느끼면서 한국의 청년들이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 한(恨)을 달래야 하는 책임을 더욱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의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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