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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 '세계 책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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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철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도서 바자회에서 학생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제공
▲ 포철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도서 바자회에서 학생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 제공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각급 학교에서 책의 소중함과 독서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이날 학교 방송을 통해 세계 책의 날 지정 배경과 의미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책 속의 명장면 그리기,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재구성해 만화 또는 미니북으로 표현하는 '나도 만화가', 자신이 광고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광고하는 '내가 만난 이 한 권의 책'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도 열었다.

동초등학교는 색동회 동화 구연 강사를 초청, 책 읽어주기 행사를 열었으며 서초등학교도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책 속의 주인공을 그리는 '책 속의 주인공 그리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포항제철유치원은 책 만들기 체험과 동화 애니메이션 관람, 북 크로싱(책 돌려보기) 코너 오픈식 등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열었다.

동초등학교 신윤호 교장은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책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2003년 4월 학생들이 읽어야 할 도서 600권을 선정, 발표하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일관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독서교육 내용을 담은 '독서교육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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